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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차 참여하는 '대연정토론회 제안'

대상승 2017. 3. 12. 18:40

대선주차 참여하는 '대연정토론회 제안'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과 남경필 경기 지사가

2월 28일에 토론회를 열었었죠! '비정규직 차별 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


위 사진은 그때 나온 사진이구요.

그 두분이 오늘 만나서 모든 대선주자들이 참여하는 '대연정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이념과 진영 논리를 넘어 새 시대를 염원하는 정파와 정치인이 뜻을 모아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뭐 다른 대선주자들과 비슷한 말씀을 해 주셨네요.


또한 "탄핵 인용 결과에 승복하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야한다."

"모두를 포용할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 두 집회의 주장하는 바는 매우 상반되어 있지만,

소중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저도 태극기 집회의 주장들은 전혀 공감할 수 없지만 그분들도 대한민국 국민들을 맞으니까요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과 정운찬 이사장과, 남경필 경기지사님의 생각은 같아 보입니다.

"시작은 협치와 연정이고 누구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협력과 동반성장을강조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대연정토론회를 제안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과 더불어 민주당같은 완전히 상반된 후보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대연정토론회의 가장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