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대행 퇴임 '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




이정미 대행 퇴임 '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


이정미 대행이 퇴임했습니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오늘 퇴임식에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민주주의의 요체는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하나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의 도리에는 처음에는 고통이 따르지만 나중에는 이롭다고 말했는데요.


박근헤 대통령이 탄핵된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 아닐겁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마무리 하게 됐으니까요


그리고 헌정 사상 첫 탄핵은 정말 불명예 스러운 일일겁니다.


하지만, 이정미 대행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더라도

법의도리에는 처음에는 고통이 따르지만 나중에는 이롭다.


정의가 바로 섰을때 민주주의 국가는 더 잘 운용될 것이니까요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통치구조의 위기상황, 사회갈등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 공고화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이정미 권한대행이 하셨던 말씀입니다.


이제 더이상 반목 없이 서로 껴안고 화합하고 상생하길 기원합니다


고통스럽고 여러운 결정 뒤에는 하나되는 대한민국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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