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강경화 / 비외무고시 출신!
문대통령이 "최초, 최고 수식어 붙는 외교전문가"라고 호평한 비외무고시 출신 강경화씨가
외교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강경화씨는 비외무고시 출신으로 청문 통과시 첫 여성 외교부장관이 됩니다.
강경화씨의 딸에 관한 문제에 대해 청와대는 "미국 국적인 딸은 곧 한국 국적을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두고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인사를 발표하며 외교부장관 강경화를 임명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비외무고시 출신의 외교부 첫 여성 국장이며, 한국 여성중에 유엔 최고직에 임명되는 등 공이 크다."라고 밝혔는데요
많은 분들이 외교부장관 강경화 임명에 대해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조현옥 인사수석은 이날 강 후보자의 인사 검증 과정에서 "강 후보자가 미국 유학 중인 1984년 출산한 큰 딸이 현재 미국국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장녀가 고교시절 미국에서 돌아와 이화여고에 진학할 당시 1년간 친척집에 주소를 두는 등 위장전입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장전입을 한 고위공직자는 쓰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