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
백제의 근초고왕은 왕위에 오른 뒤, 귀족 세력을 누루고 왕권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먼저, 왕권을 정치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유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박사 고흥을 시켜 '서기'라는 역사책을 지어 왕실의 위엄을 높였다.
이 시기에 백제는 유학이 크게 발달하였기 때문에 왕인, 아직기같은 학자들을
왜(일본)에 파견할 수 있었다.
또, 근초고왕은 왕족을 22개의 '담로'에 파견하여 왕의 지배력이 지방에 까지 전해질 수 있게 하였다.
근초고왕은 왕권을 확립한 후 나라의 힘을 영토 확장에 쏟았고,
중국, 왜와도 교류하였다.
백제는 먼저 가야를 복속시키고, 백제의 지배에서 벗어나 있던 마한의 나머지 세력을 굴복시켜
한반도의 남서 해안을 모두 백제 땅으로 편입시켰다.
이어서, 고구려가 남쪽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근초고왕이 평양성을 공격했을 때, 고구려 왕이 목숨을 잃기 까지 하였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석기 시대의 남녀 관계변화 (0) | 2016.11.05 |
---|---|
신석기 시대의 잉여 생산물 (0) | 2016.11.04 |
알에서 태어난 사람 1 주몽. (0) | 2016.11.01 |
사회적 마케팅 개념 (0) | 2016.10.29 |
전략의 의의와 필요성 (0) | 201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