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 마을 학살 사건은 1968년 2월 22일 한국의 해병대 부대인 청룡 부대가 

베트남 꽝남 성 하미 마을에 침투해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이다.

하미 마을 학살 사건으로 인해 135명이 사망했고 시신들은 모두 가매장 되었다.

2000년이 되어서야 월남참전전우복지회가 하미 마을에 3만 달러를 기부하여 마을에 위령비를 세웠으나

마을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또한 청룡부대는 하미 마을 학살 사건 을 별개로 작전지역에서 많은 베트남 민간인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군에 의해 학살된 베트남 민간인의 수는 5천 여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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